AI 칩·소프트웨어 융합 기반 공동 사업 추진 및 기술 역량 결합 

지난 8월 12일, 서울에서 베트남의 선도적인 ICT 서비스 기업 CMC글로벌의 한국 지사인 CMC코리아와 AI 반도체 전문기업 FuriosaAI가 양국 간 AI 및 소프트웨어 협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 

서울, 대한민국 – [날짜] – 베트남의 선도적인 IT 서비스 및 디지털 전환 솔루션 제공업체인 CMC Global의 한국 지사인 CMC Korea와, 한국 기반의 AI 반도체 스타트업 FuriosaAI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개발, 베트남·한국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시장 확장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에는 CMC 그룹의 응우옌 쭝 찐 회장, CMC Global의 호 탄 뚱 사장, 당 응옥 바오 CEO, CMC Korea의 권영언 지사장, 그리고 FuriosaAI의 백준호 CEO, 정준 전무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CMC Korea와 FuriosaAI는 FuriosaAI의 최첨단 NPU 솔루션(인공지능 칩 포함)과 CMC Korea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전문성을 결합하여, 소프트웨어 개발, IT 운영 서비스, AI 플랫폼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서로의 시장 진출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며, 베트남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서의 공동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CMC Global의 당 응옥 바오 CEO는 이번 협력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대를 나타냈다: 

“FuriosaAI의 첨단 NPU 기술과 CMC의 개발 역량이 만나, 양국 시장에서 더 빠르고 실용적인 AI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협력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조화를 이루는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의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FuriosaAI의 백준호 CEO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CMC는 동남아시아에서 강력한 입지를 갖춘 ICT 선도 기업으로, 이번 협력에 매우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고성능·고효율 AI 반도체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CMC와의 파트너십은 당사의 기술을 보다 효과적으로 확산하고, 신흥 시장에서의 성장 속도를 가속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번 MOU는 장기적 협력의 기반이 되는 이정표로, 양사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을 융합한 공동 솔루션 개발과 파일럿 프로젝트를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이 파트너십은 AI와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의 양사 리더십을 강화함과 동시에, 한·베 간 기술 교류를 심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